글을 절라 썼는데 날라가 버렸네^^
꾸준히 홈피 관리비는 나가고 있더만...

겁나게 눈발 내리고 겁나게 추운 겨울이건만...
이 홈피 마저도 내 맘을 따스하게 해주지 않네...

웃기는 짬뽕 그룻이네...

어제는 짬뽕 처럼 엄청 눈발이 내렸네요.
기상 관측 이래로 겁나게 내렸다네요...

길가에 차들이 서로 키스하고 난리 부르스를 치고...
렉카차는 돈벌겠다고 시끄런 사이렌 소릴 엄청 틀어대고 돌아다니더라구요...^^

웃기는 짬뽕 같은 세상입니다.

눈발이 엄청 내리고...
눈은 그쳤지만 없는 사람 가슴은 더더욱 시린 겨울입니다.

없는 사람들을 더더욱 포용하면 살아가는 동창회였슴 정말 좋겠네요...

요즘 cf중에 뜨는 글이 있던데...
"너나 잘하세요"

오늘처럼 추운날에 다시 한번 나의 겸손함의 양을 부끄러워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상산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