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아쉬운 일 - 사무실 입주 늦어져
- 사무처장 |
- 조회 635
- 2006-04-09 14:57:56
많은 동문들을 흥분시켰던
총동창회 사무실 입주가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 달 하순 공사를 끝내고 이달 초 입주하려 했으나
전체 건물 공정이 다소 더디었습니다.
또 준공검사가 나지 않는 한 다른 내부시설을 할 수 없다는 군요.
다행히 지난 주 금요일 학교측서 도교육청에 준공검사를 의뢰했다고 합니다.
이후 2주일 이내에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합니다.
이르면 며칠 내 허가가 나오는 대로
우리도 바로 사무실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당초 계획보다 늦어져 아쉽지만 조금만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그동안 22년도 기다렸는데요...)
참 그리고 원래 신축 기숙사 건물 2층에 사무실이 마련될 예정이었으나
1층으로 옮기게 됐습니다.
200여평의 2층 건물 전체를 통으로 임대해 쓰고 싶다는 사람이 나왔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학교측서 대신 1층으로 자리를 마련해주겠다며 이전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1층 교문 옆으로 새 자리를 결정했습니다.
규모는 36평으로 똑 같습니다.
(남쪽이 아니어서 햇살이 적지만 전세금의 가치는 1층이 2층보다 두세배 높다지요.)
이로 인해 내부 설계가 다시 바뀌었고
집기 또한 조금 수정될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끝나면
이달 28일(금)쯤 동문들과 은사님들을 뫼시고
근사한 집들이를 할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2006년 4월
사무처
* 사무실에 들어갈 집기와 사무용품에 대한 기증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정성을 보태 주실 분은 바로 연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 기증받고자 하는 물품들
컴퓨터(3) TV(1) 냉장고(1)
커피포트(1) 옷걸이(3) 화이트보드(2)
복사기(1) 복합기(1) 거울(2)
생수기(1) 전화기(3) 진공청소기(1)
벽시계(2) 청소용품 주방용품
블라인드 그림이나 조각품
기타 필요한 물품 …
사무처장 이장현(2회. 011-654-5765)
상조국장 안귀복(2회. 010-9855-9942)